수많은 석학들은 이 시대를 두 가지로 정의한다. 하나는 지금 청소년들은 평생을 지구생태계 위협과 공존하며 살아갈 세대이다. 또 하나는 인류태생 이래 인공지능과 공존하고 경쟁할 첫 세대라는 것이다.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 교수(뇌교육융합학부)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뇌교육’을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공지능 시대,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제와 이를 이루어낼 열쇠인 뇌교육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했다.장래혁 교수는 먼저 “우리 21세기를 대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며 인공지능 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력의 대체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 뇌 기능까지 대신하는 시대를 앞두고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뇌의 고유한 능력을 트레이닝하는 직업이 미래사회 유망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우리나라에 현존하는 2만 6천여 개 민간자격증 중 국가공인 자격은 100개. 그중 유일한 두뇌분야 자격증이 ‘브레인 트레이너’입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우리나라 두뇌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자격이자 미래 유망직종이죠”노형철 사무국장(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은 ‘세상을
“우리나라 전체 임금노동자는 약 2,200만 명, 그 중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약 800만 명입니다. 감정노동자들이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오창영 교수(뇌교육융합학부)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감정노동과 뇌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뇌교육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과제로 진행된 감정노동 근로자 힐링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오창영 교수는 “감정노동 근로자들이 쉬는 시간 10분, 5분 짧은 시
“유아기는 우리 뇌의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인간의 종합적인 사고기능, 인간성과 도덕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급속하게 발달하는 시기에 뇌교육이 매우 필요하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권효숙 교수(뇌교육학과)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유아의 뇌교육’을 소개했다. 권 교수는 “유아는 정서적
올해 교직생활 23년차를 맞은 김진희 교사(서울 신상계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삶의 태도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어떤 사람이 되어라’라고 하기에 자신이 좀 부끄러웠어요. 정말 당당한 교사가 되고 싶었죠.”라고 회상했다.그러나 지금 그는 ‘만나는 아이들의 뇌에 행복의 꽃을 피우는 교사 김진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김 교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뇌, 기지개를 켜다’를 주제로 자신과 아이들의 뇌교육 체험을 전했다.김 교사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 안에 정말로 순수한
대학, 성적, 결과 세 가지만 온통 머릿속을 채웠던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가슴 뛰는 자신의 꿈을 찾은 경험으로 콘서트 무대에 섰다.신채은 양(현재 인천 옥련여고3)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첫 졸업생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그는 벤자민학교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뇌교육은 제게 꿈을 향해 날개를 펼쳐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존재”라고 했다.항상 ‘저질체력’이라고 놀림받던 채은 양은 자신만의 벤자민프로젝트로 마라톤
“학교에 학교건물이 없다면 어떨까요? 또 학교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교과수업, 교과서, 시험, 성적이 없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학교 아이들은 어떻게 배울지 궁금할 겁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를 내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신과 세상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하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의 말이다.김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 뇌’ 에서 ‘뇌교육 기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소개했다. 그는 “미래 전문가들은 인류 역사에서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잘하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게 더 많았죠. 별명이 ‘상찌질이’였어요”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강연하는 김재홍 군은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뇌교육 초창기 시절 자신을 소개했다.김 군은 중학교 2학년 열다섯살 때 제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미국의 고등학교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에서 아시안 최초로 졸업생 대표연설을 했고, 명문 UC버클리에 진학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한다.그는 고교시절 다른 교육환경 속에서 뇌교육을 통해 배운
지난해 3월 알파고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을 보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모였다. 또 인공지능이 인간의 육체뿐 아니라 지적능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기도 했다.그러나 반대로 철학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과연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무엇일까’ ‘인간이란 무엇인가’‘나는 누구이고 나라는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융합생명과학과)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
박찬우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누미봉사단 60여 명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천안 병), 지역구가 천안인 홍성현 김동욱 충남도의원, 김연응 서경원 노희준 안상국 정도희 천안시의원, 그리고 지역구가 아산인 김응규 충남도의원, 유명근 이영해 심상복 아산시의원 등이 수해현장에서 토사정리와 잡목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국학원이 위치한 목천읍 지산리 일대는 지난 16일 두 시간동안 247mm의 폭우가 쏟아져